교육, 즉 「큰 교육」 을 해야 한다.
「큰 교육」 실천이야말로 교육에 관한 한 세계에서 가장 큰 정성과 열정을 갖고 있는 우리 나라가 세계 제일의 교육강국, 교육수출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Ⅱ. 공교육(학교교육)의 의미
교육기본법 제9조는 학교의 공공성을 선언하는 한편, 학
교육의 자율적 영역을 키우는 데에는 근원적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 열린교육 방침에 근거한 여러 가지 계획과 시도는 사람들의 요구에 근거한 것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의 변화 요구에는 턱없이 못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면 정부 교육정책의 핵심적인 요소이며 많은 교육자들이 그 기본정신
공교육 강화론’으로 요약된다. 교수방법론에만 치우쳐 교육의 규범적 기능을 약화시키는 역기능으로 작용한 ‘열린교육’과 신자유주의적 경쟁체제를 뼈대로 하는 일련의 교육개혁정책이 학교공동체를 흔들고 여기에 반공동체적인 문화요소가 등장하여 학교붕괴를 초래했다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교육을 지양하고 창의적 교육을 실현해야 교육 현상에 대한 수박겉핥기 식의 진단과 말로만의 개혁을 넘어설 수 있다.
사실 암기 위주의 맹목적 주입식 교육은 지나친 성적경쟁, 입시과열과 함께 우리 교육을 황폐하게 만들었으며, 끝내 우리 교육을 ‘학교붕괴’ 등 공교육 위기론에 직면하게 하였
붕괴의 배경과 현상
-‘교실 붕괴’에 대한 담론이 시작된 것은 정보화 세계화를 위한 정부 교육개혁의 실패가 명백히 드러나면서부터이다. 김영삼 정부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개혁’과 ‘교육의 수월성 확보’, 그리고 김대중 정부의 ‘신자유주의 정책’이 도입되면서 경쟁강화 교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