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민영화의 의미와 유형민영화(privatization)의 의미는 명확히 규정되고 있지는 않다. 각 논자들에 따라 민영화는 각각 다르게 정의되며 그것이 포함하는 범위도 무척이나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는 실정이다.
Peacock은 “민영화는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산업부문을 사적 부문에 매각하여 주된 소유권
공기업의 비효율적 경영으로 인한 손실이 작은 경우에는 공기업은 존립의 가치가 있다. 그러나 그 반대인 경우에는 공기업을 민영화하고 시장의 실패에는 규제나 조세정책 등으로 대응해야 한다. 공기업의 민영화유형과 방법에 대하여 알아본다.
Ⅱ. 본론
1. 민영화의 필요성공기업을 민
1960년대 말에 P. Drucker가 민간화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이래, 양적·질적으로 향상된 공공서비스의 제공을 정부를 대신하여 민간부문에서 찾으려는 노력이 있어 왔다.
이는 경제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이후 팽배하였던 낙관주의적인 복지국가사상과 행정국가관에 기틀을 둔 행정서비스의 공급을
민영화정책 체계(자료:松原聰(1996), p49)
즉 정부의 소유 및 경영통제 권한을 민간부문에게로 이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광의의 개념으로서는 단순히 공기업의 소유․경영구조 변화를 넘어서 기존의 공기업에 의해 유지되어 오던 독점적인 지위를 해소하고 시장 경쟁원리를 도입하기 위한 규제
공적 기관의 본질에 대한 당위론적 해석에 반하여 실증론적 해석은 공적 기관 나아가서 정부의 역할에 대하여 비판적 시각을 견지하고 있다. 시카고학파의 규제이론을 확장하게 되면 공공부문은 규제공급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며 이를 구체적으로 시행하기 위하여 공기업과 산하기관과 같은 준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