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사정은 이루어졌고 이러한 사정 속에 잠시동안 복지부동하여 그 한파를 피하기만 하면 된다는 우리나라 관료들의 자세는 많은 부정부패를 양산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이렇게 공무원이 복지부동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이고 그러한 행태를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지 그 개선
행정개혁에 대한 저항
개혁을 촉구하고 지지하는 세력이 있는 가하면 그것을 반대하는 세력이 또한 있는 것 이다. 행정개혁은 현상유지적 균형상태를 인위적으로 변동시키기 때문에 거의 언제나 다소간의 저항(resistance)에 봉착하게 된다.
여기서 저항이라 함은 개혁에 반대하
업무소홀, 처리지연, 소신결여, 보신주의 등의 의미로 폭넓게 이용되는 듯하다. 그러나 이러한 관료행태는 관료제의 속성의 일종이므로 우리나라뿐 만아니라 외국에서도 발견된다. 예컨대, 미국의 경우에도 우리의 복지부동과 유사한 사례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지만, 여기에 관한 이론적 연구는 미진
근무성적을 고려하여, ① 무사안일․ 직무태만․ 조직 내 화합을 현저히 해치는 공무원, ② 시민고객에 대한 봉사 미인드가 현저히 부족한 공무원, ③ 서울시정과 공무원의 품위 및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공무원을 중심으로 선별한다. 대상자 선별 주체는 직원 근무성적에 대한 평정권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