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다. 현재 차지하고 있는 땅에서 이뤄진 모든 역사를 '중화'라는 이름으로 중국의 역사에 편입시키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정복자로 중국을 지배한 원나라도 중국의 역사다.
몽골은 선조인 칭기즈칸에 대해 당연히 연고권을 주장하고 있지만 중화의 관점에서 보면 칭기즈칸도 중국소수민족 가운
소수민족을 효과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여러 정책 중 하나가 바로 역사공정(歷史工程)이다. 실제 중국은 여러 주변국을 대상으로 역사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위구르(Uighur)인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공정을 서북공정(西北工程)이라고 하며 티베트(Tibet)인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공정을 서남공
소수민족의 지배를 확고히 하기 위해 그리고 앞으로 있을 주변국들과의 영토분쟁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역사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위구르인 들에 대해서도 예외는 없다. 위구르인 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서북공정과 같이 중국은 티베트를 대상으로 서남공정(西南工程), 요동과 만주지역의 우리 역
공정은 중국이 펼치고 있는 서남공정, 서북공정과 더불어 탐원공정을 이루고 있는 부분이다. 탐원공정은 말 그대로 중국 문명의 근본을 찾아가는 역사탐험이다. 탐원공정의 목표는 세계문명이 중국에서 시작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중국은 한족과 더불어 55개의 소수민족이 어울려 사는 나라이
중국 국민 전체를 통합할 신중화주의 이념의 표출하기 위한 목적이다.
3.동북공정의 대응방안
⑴정부의 대응
효과적인 연구를 위하여 새로운 연구센터를 설립하였다. 예를 들면 고구려연구재단, 문화관광부의 태스크포스(TF), 국회의 고구려사왜곡특별대책위원회 등이 있다. 외교통 상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