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몽골이 강하게 반발했으나 "서적출판은 학술활동일 뿐이며 중국 정부의 공식은 아니다"라는 판에 박힌 답변을 듣는데 그쳤다.
중국의 몽골 역사 편입은 몽골이 현재 몽골공화국과 중국의 네이멍구자치구로 분할돼 있어 언제든지 영토분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중국측은 우리의 통일이 가시화되자 동북공정이라는 이름으로 역사를 왜곡하며 간도의 영유권을 고착화하려 하고 있다. 이제 2009년이면 간도협약이 체결된 지 100년이 되는데 보통 국가간 영유권 분쟁의 암묵적 시효가 100년으로 통용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의 대응은 더욱 시
동북공정 론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대하며 이를 위하여 매진해야 향후에 벌어질 역사주권의 수호와 이를 통한 영토주권을 보존하고 미래세대에 비난받지 않는 선조로 남을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이에 중국이 동북공정을 벌이는 이유를 낱낱이 해부하고 신 동북공정에서 보이는 역사왜곡의 실태와
역사분쟁 이찬희 임상선 윤휘탁 공저 (동재 2006) p138~9
또한 원폭의 피해를 입은 것을 기화로 가해자였던 일본이 도리어 자신들이 피해자라는 의식을 갖고 있다. 이것이 문제의 원인의 하나인 듯하다. 동아시아의 역사분쟁 이찬희 임상선 윤휘탁 공저 (동재 2006) p160
ⅰ역사왜곡의 의도 동북아역사재
수 있는 직접적인 대립보다는 교섭과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려 노력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반면, 센가쿠 열도의 경우 탈냉전 이후 동북아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중일 간 대립양상을 반영하여 전혀 진전을 보지 못하는 형국이며, 향후 대만문제가 악화된다면 이 지역을 둘러싼 중일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