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공정(歷史工程)이다. 실제 중국은 여러 주변국을 대상으로 역사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위구르(Uighur)인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공정을 서북공정(西北工程)이라고 하며 티베트(Tibet)인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공정을 서남공정(庶男工程)이라고 한다. 중국은 이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베트남, 몽골 등을
공정을 밝히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면서 한국민이 동북공정의 실체에 처음 눈뜨게 된다. 동북공정은 중국이 펼치고 있는 서남공정, 서북공정과 더불어 탐원공정을 이루고 있는 부분이다. 탐원공정은 말 그대로 중국 문명의 근본을 찾아가는 역사탐험이다. 탐원공정의 목표는 세계문명이 중국에서 시
역사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위구르인 들에 대해서도 예외는 없다. 위구르인 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서북공정과 같이 중국은 티베트를 대상으로 서남공정(西南工程), 요동과 만주지역의 우리 역사를 왜곡하기 위한 동북공정(東北工程), 몽골족을 대상으로 한 몽골공정(蒙古工程) 그리고 베트남인들
1. 동북공정의 추진 배경
현재 중국 학계의 역사관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통일적다민족국가론’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은 예로부터 수많은 민족으로 구성된 통일적 다민족국가이기 때문에 중국을 구성하고 있는 수많은 민족의 역사 나아가 중국 영토 안에서 이루어진 역사는 모두 중국사의 범주라
중국에 대한 저항은 끊이지 않았다. 1962년에는 20만 명의 위구르인들이 소련으로 도망쳐 이듬해 이들을 중심으로 동투르키스탄 해방군이 조직되어 중국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은 신장 지역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서북공정 또한 흡수작업의 한 방편으로 볼 수 있다. 대대적인 한족 이주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