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존 명사와 관형사는 그 판단이 어렵다.(수-의존명사. 그-관형사)학교문법에서는 이들을 자립형태소로 본다.
*실질과 형식을 나누는 것에서도 접사가 문제가 된다. 군-, 헛-, -꾼, -꾸러기 등의 파생접사는 일정한 뜻을 가지고 있다. 그렇고 해서 일반의 실질형태소와 의미의 크기다 대등하지는 않는
통사론의 대상으로 보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의미론에 속하는 것으로 보기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여러 측면에서 접근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시제, 상, 경어법의 체계에 대한 것들을 먼저 살피고, 다음으로 또한 개별 어미들에 대한 연구들을 선어말 어미와 어말 어미의 차례로 살피기로 한다.
시제
발화시를 기준으로 하면 과거시제, 주문장의 시제와 관련
시키면 주문장의 사건시와 발화시가 일치하므로 현제시제
이다.
현재시제
현재시제 : 사건시가 발화시와 일치 되는 시간표현으로 종결형과 관형사형에서 표시된다.
A. 동사의 종결형
‘-는-’ : 자음어간 뒤, 감탄형
예) 학생
과거시제는 현재시제와는 달리 그 형태가 선어말어미 ‘-었-’ 등으로 갖추어져 있다. 1)의 (가)의 ‘썼다’는 ‘쓰었다’로 분석되는데 이곳의 ‘-었-’은 양성모음 ‘ㅏ, ㅗ’로 된 어간 뒤에서는 ‘-았-’으로 되고 어간 ‘하-’의 뒤에서는 ‘-었-’으로 교체된다. 1) (가)의 ‘썼다’는 동사의 과거시
시제가 있으며, 각각 그 시제를 표현하는 독립적인 문법형태가 존재한다. 그 중에서 ‘과거에 시작하고 과거에 끝난 시간적 위치’를 나타내는 것을 과거시제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한국어에서는 동사의 어간에 ‘-었-’을 부가해서 나타내며, 영어에서는 -ed를 부가해서 나타낸다.
a. 그는 사무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