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의 메시지보다 오랫동안 사귀어 온 친구의 한 마디가 더욱 더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점에서 구전커뮤니케이션은 무엇이며 누구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 효과는 어떠한지 등에 대하여 전통적인 오프라인 상에서의 “구전”에 대한 개념을 먼저 살펴보고 이와 비교하여 온라인 구전에 대
Ⅰ. 구전과 구전예언
구전 예언은 다른 담화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전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은 이야기판에 있어 다른 수많은 형태의 담화들과 공존하면서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구전 예언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담화 형태는 무엇보다도 ‘풍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은밀하
구전추천(word of mouth referral)’등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즉 구전을 단순히 상표, 상품 혹은 서비스에 대해 수용자가 비상업적으로 인지한 전달자와 수신자간의 인적구두 커뮤니케이션(Arndt, 1967)으로 이해한다면,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구전커뮤니케이션은 ‘구전광고’
광고, 직접반응, SP, PR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요소들에 대해 전략적 역할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또한 명료함, 일관성,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여러 수단들을 통합하는 포괄적 기획의 개념이라고 정의하였다.
또한, 수용자 인식접점에 있어 지속적으로 반응을 자극시켜야 한
광고, 개인적 경험, 받아들인 구전(received WOM)을 들었으며, 불만족한 소비경험에 대한 반응으로써 구전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고 구전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Richins(1984) 는 아울러 Borgida와 Nisbett(1977)의 연구결과를 소개하면서 얼굴을 맞대고 하는 커뮤니케이션이 활자화된 요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