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분야에서의 일반화에 대해 몇몇 연구자들은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았다. McSweeney와 Bierly(1984)는 동물 실험적인 고전적 조건반사원리를 더욱 복잡한 소비자 행동분석에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반박 하였다. 또한 Allen과 Madden(1985)은 McSweeney와 Bierly의 비판에 동의하면서 감정적 조건반사(affective conditioning
소비자는 광고에서 제시된 제품정보의 처리를 통해 인지적 단계(cognitive stage : 제품에 대한 지식, 신념, 또는 사고), 감정적 단계(affective stage : 제품에 대한 긍정적 또는 부정적 느낌, 평가 혹은 태도) 및 행동적 단계(conative or behavioral stage : 제품의 사용, 구매, 채택, 혹은 거절)의 반응과정을 순차적으로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과 정보를 통해 상호작용을 할 사용자, 즉 소비자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지금까지의 대중 마케팅이 기업중심적으로 이루어져 왔다면 이제 일대일 마케팅, 관계 마케팅은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수요(needs)와 욕구(wants)
반응을 적극적으로 지배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나. 수용자의 태도에 관한 이론
기업의 의도적 콘텐츠는 상품 속성에 대하여 소비자의 신념에 바로 영향을 주기 위해 구체적인 상품 속성이나 편익을 직접적으로 전달하기보다는 콘텐츠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를 형성함으로써 상품,
광고물에 무디어 지고 관심이 없어지고 일상적으로 반응하는 부분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런 광고의 홍수 속에서도 우리는 우리의 눈과 귀를 자극하여 그 물건을 그 상품을 그 브랜드를 그 기업을 기억하고 기업의 매출 신장과 시장 점유율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물론 잘 만들어지고 소비자의 기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