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의 단절방향으로 작용하였다. 지금까지의 논의를 바탕으로 하여 시론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학교의 존립목적이 학생을 사회화하는 과정의 한 영역이라면, 학교의 주체는 무엇보다도 학생과 교사이다. 앞서 논의를 통해 학교붕괴의 가장 큰 원인은 입시위주의 제도와 문화차이로 인한 세대
써먹어 너덜해진 공책을 똑같이 베껴 판서한다. 교무실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정부에서 지급한 컴퓨터로 프리셀과 고도리를 치며, 표정 하나하나, 말 하나하나에 나태함이 잔뜩 베어있다.’ ‘날마다 학생들과 함께 지내는 교사들이 학교붕괴 현상을 미리 감지하여 예방하지 못한 원인은 무엇인가?
교실붕괴를 초래한만큼 정년연장을 비롯한 교사의 사기진작이 대안이라는 입장을 표방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등은 이참에 학교의 역할을 대폭 축소하고 청소년 기관에 아이들을 맡겨야 한다면서 청소년 회관 건립의 확대 등 예산 증액을 요구하고 있는 형편이다. 한편 학부모단체는 교실붕괴 현상
붕괴되고 있다는 말이다. 즉, 지적 활동과 도덕적 활동으로 주를 이루는 교육활동의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는 교과교육이나 생활지도 등에서 통제력을 상실하고 있다. 통제력의 상실은 곧 정신적 교육적 지도 모두 통제력을 상실하는 것을 말해 준다. 학교붕괴나 교실의 붕괴는 학교나 학급이 가지는 일
붕괴되어 가고 있으며 올바른 권력이 형성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권력은 폭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권력이 없는 곳에서 폭력이 나오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학교폭력 이론에 대하여 알아보고 학교폭력 발생의 원인을 찾아보며 학교폭력의 실태를 분석하여 예방 대책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