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에 있어 지식·정보 도식의 탄탄한 기반이 되어 줄 수 있다.
광고를 보거나 듣고 설득의 전략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광고 내용의 사실과 의견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조의 평가에서는 이를 광고 담화에만 국한시켜 평가하였지만 (교육과정의 단서를 활용한다면) 이러한 능력은
Ⅰ. 서론
교과의 내용 편성을 위해서는 목표 조정, 내용 조정, 수준 조정, 순서 조정, 시간 조정, 자료 조정, 평가목표 조정 등의 활동을 통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학년 전 교과의 목표를 상세화하여 학년의 학생 수준에 맞는 교과목표를 제시하고, 시기, 순서, 대체, 통합에 의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평가 방법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 그러나 말하기 듣기 영역을 구분하여 제기하고 있어 말하기 듣기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은 배태되어 있었다.
제1차 교육과정기(1955-1963)와 제2차 교육과정기(1963-1973)는 말하기·듣기 교육 체제 준비기였다. 이 시기에는 국어과교육 목표 속에 말하기·듣기 사용
평가 기준을 마련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으로 대부분의 국어 교과의 활동 단원들이 설정 의도와는 달리 실제 교수*학습에서는 지식 전달 위주로 이루어질 우려가 있다.
6차 교육과정에서 ‘문학적 글쓰기’는 ‘비문학적 글쓰기’의 상대 개념으로 ‘문학’영역이 아닌 ‘쓰기’영역에
평가 기준을 마련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으로 대부분의 국어 교과의 활동 단원들이 설정 의도와는 달리 실제 교수*학습에서는 지식 전달 위주로 이루어질 우려가 있다.
6차 교육과정에서 ‘문학적 글쓰기’는 ‘비문학적 글쓰기’의 상대 개념으로 ‘문학’영역이 아닌 ‘쓰기’영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