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민운동의 필요성
대통령이 된 사람마다 모두 교육개혁을 하겠다고 큰소리를 뻥뻥쳤다. 그러나 그 결과는 언제나 별 볼일 없었다. 그 이유는, 첫째 개혁의지가 부족했고, 둘째 태도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개혁의지가 약했다는 말은, 국가정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예산을 나누는 순간에, 교
교육 학부모회에서는 전교조도 학부모를 「들러리」로 세우고 싶어 하느냐는 비판을 한 바 있다. 이제 학부모운동 영역에서도 다양한 성격을 지닌 단체들이 존재하게 되었다. 조직의 규모에 기대어 행세해서는 진정한 개혁을 이끌어낼 수도, 일반 학부모와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도 없게 됐음이 엄연
교육체제 속에서 자녀를 좋은 대학에 보내려는 학부모들의 ‘길들여진’ 속물적 욕구일 뿐이라는 것이다. 또한 공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버리고 교육을 시장에 맡기려는, 철저한 신자유주의 철학과 의도에 따라 교육정책들이 세워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이인
교육시민운동계가 요구하는 교장 선출 보직제는 두 가지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하나는 현행 학교장 자격증제를 폐지하고 보직제로 전환하자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감독관청이 틀어쥐고 있는 학교장의 임용권을 단위학교의 학부모와 교사들이 선출과정을 거치도록 하므로 단위학교의 학부모와 교
교육기회를 주고자하는 교육개혁운동으로서 성립되었다.
다문화 교육은 다양한 문화, 민족, 성 그리고 사회적 계층의 배경을 가진 아동들이 공평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모든 아동들이 문화교류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인식, 행동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돕는데 주목적을 둔 교육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