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의 어느 분야보다도 어렵고 힘든 청각장애아교육은 철저히 교육의 전문성이 뒷받침될 때만이 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청각장애교육에 있어 전문성 신장을 위한 전략적 거점은 바로 유능한 교사를 양성하고 확보하는 것이다. 현재 학생의 입장에서 교사의 전문능력을 논하
특수학교의 경우 이제까지 교육을 제공만 하던 입장에서 떠나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 그 결과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교육의 질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Ⅱ. 장애아동(특수아동)의 의미
우리나라의 장애인은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의하면 1백5만3천명(인구의 2.4%)이 있는
교육의 실패로 이어지는데 문제가 있다.
둘째, 통합교육의 현장에는 청각장애아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부재한 상태다. 이는 일반교사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의 특수교사 양성체계에서는 청각장애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성을 길러내지 못하는 제도 및 체제에 문제가 있다.
셋째, 건
청각장애아동
청력 손실 정도, 청력 손실 시기, 지능, 가정과 지역사회의 특성, 교육적 경험에 따라 특성은 다르게 나타난다. 청각장애아동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의사소통인데, 언어 표현 능력이 생기기 이전에 청력 손실이 발생한 경우는 구어 기술을 습득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청각장애아동의
특수아의 분류에 있어서는 학자들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편의상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1) 지적 발달의 과진 또는 지체를 보이는 천재아와 정신지체아
(2) 의사소통능력에 장애가 있는 언어장애아
(3) 감각능력상의 결함이 있는 시각장애와 청각장애아
(4) 신체적 문제가 있는 운동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