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 자질로 생각한다. 이것은 교사의 역할 및 자질을 살펴볼 때 더욱 확실해진다.
특수교육의 어느 분야보다도 어렵고 힘든 청각장애아교육은 철저히 교육의 전문성이 뒷받침될 때만이 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청각장애 교육에 있어 전문성 신장을 위한 전략
장애아(handicapped children)로 구분한다. 특수아의 분류에 있어서는 학자들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편의상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1) 지적 발달의 과진 또는 지체를 보이는 천재아와 정신지체아
(2) 의사소통능력에 장애가 있는 언어장애아
(3) 감각능력상의 결함이 있는 시각장애와 청각장애
특수교육의 관점에 대한 패러다임적 전환이 요청되는 때이다. 렌즈를 바꿔끼고 21세기를 조망하기 위해 장애와 특수교육의 문제에 대한 총체적이면서도 혁신적인 관점의 변화가 와야 한다. 장애(disability)는 질병과 같은 개인의 병리적 문제가 아니라, 원천적으로 한 사회가 구성해낸 사회적 병리문제이
특수교육비 절감 효과를 크게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수 유아의 잠재능력을 최대로 개발하여 장래 이들 생활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교육적 노력을 생의 초기부터 시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 나라의 특수 유아교육은 1960년대 초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나 이에 대한
교육, 직업교육, 원조, 상담(相談), 직업알선(職業斡旋) 등 장애인의 능력과 기능을 최대한으로 계발하여 사회통합 또는 재통합의 과정을 촉진시켜 주는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 이러한 생존권의 개념은 인간존중 사상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으며, 발달권(發達權) 보장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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