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계의 범주는 그레고리오 성가 전체를 분류하는 것으로 확대 되었고, 8개의 교회선법(영: church mode 독: Kirchentonart) 이라 불리게 되었다.
중세의 교회선법은 베네틱트파 수도사인 아우렐리아누스 레오멘시스 (프랑스 840~50년 경 활동)에 의해 최초로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거의 체계화되지 않
제1장 고대의 음악
1. 음악의 기원
음악의 기원에 대해서는 신화 전설에서 이야기되고 있는데, 그것은 음악에 대한 경외심이나 민족에 따른 음악관의 다른 점을 보여주고 있다. 음악의 기원을 과학적으로 추구하려는 시도는 18세기 이래 계속되어 왔으나 항상 큰 장애에 부딪쳤다. 예를 들면 유아의
시대의 팔레스트리나 등이 대표적인 음악가이다. 르네상스 후기 베네치아 악파의 합창음악에서 볼 수 있는 코리 스페자티와 같이 합창대를 2군이상으로 분할한 경우에는, 복합창(2중합창, 3중합창 등)이라고 한다.
합창음악이 서양음악사에 나타난 것은, 오르가눔이 등장한 9세기 무렵부터이다.
음향적인 효과에 관심을 돌리게 되어 음악이 예술적인 면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다성음악이 발달은 모테트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고 할 수 있으며 중세인들의 -음악이란 그레고리안 성가처럼 교회의 의식에만 예속되어 있는 것-이라는 관념에서 벗어나 종교음악을 대중이 감상하고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