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존재한다.
교회의 다섯 가지 사명에 대한 교회의 활동은 사도행전에서 발견된다. 최초의 기독교 공동체에 대해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는데 그것들은 교회사역의 전형적인 활동들이 되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쁜 소식을 선포하는 케리그마(kerygma), 가르치는 활동인 디다케(didache), 함
교회의 지체들의 관계를 단절시켜 버림으로 유기체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말았다. 결국 교회가 갱신되려면 교회의 지체들을 동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효과적이면서도 교회의 본질에 적합하게 교인을 동원하여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기능을 감당하게 할 수 있는가? 소그룹은 이러
세이비어 교회가 한국 교회에 알려진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그 경로는 2005년 유성준(협성대 교수) 목사가 ‘미국을 움직이는 작은 공동체 - 세이비어 교회’라는 단행본을 내면서 세이비어 교회의 철학과 그 사역의 내용들이 한국교회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책에 이어서 ‘참된 교회를 이끄는 작은
오늘날 세계는 더욱 좁아지면서 각 나라, 각 지역의 문화적 차이들을 극복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교회 또한 이 점에서 예외가 아니어서 타문화의 가치와 중요성 및 필요를 인식하고 문화적으로 다양성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가지고 나아가야 할 것이 요청되고 있다. 이런 상황
교회를 성도들의 공동체라고 정의하는 것은 교회는 눈에 보이는 건물이나 제도 혹은 조직체와 직접적으로 일치시켜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신약성서에서 교회를 언급할 때는 언제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공동체를 말한다. 이처럼 전통적인 교회론에 따른 교회의 정의는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