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교회들은 수만명의 출석 교인을 가지고 있으면서 거액의 헌금을 거둬들이며 사회적으로도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교회를 세습하는 한국의 대형교회들은 개교회주의를 바탕으로 한국의 급격한 산업화 발전과 더불어 함께 성장해왔다. 그러한 과정을 거친 대형교회들은 담임목사의 절대적 카리
서론
한국개신교는 백여 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성장을 이루는데 성공했다. 개신교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종교들 중의 하나로 자리 잡았고,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도시의 곳곳마다, 건물마다 교회의 첨탑이 들어서
한국교회는 양적 성장과 부와 권위 중심, 그리고 믿음과 가치의 세속화라는 세 가지의 큰 세속화 흐름을 쫓아가게 되었다.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물질주의가 교회내로 들어오게 되면서 성장제일주의라는 가치관이 형성되었다. 또한 이와 함께 개인주의로 인하여 개교회 중심적으로 교회가 변하고, 비
교회를 둘러보면 호화롭고 웅장한 교회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사실 교회 건물의 공간과 시설물이 누구를 위한 것이 중요한 것이지 규모나 그 화려함의 정도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이러한 교회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간을 개방하고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배려가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
우리 시대의 목회자들은 교차로에 서있다. 한쪽에는 능력있는 사역과 새로운 활력과 참된 성장으로 나아가는 길이고, 다른 길은 세속문화의 가치체계와 타협함으로서 교회가 그 중심을 잃게하여 헛다리 짚는 것과 무기력으로 빠져들게 하는 길이다. 교회 갱신을 위해서는 세심한 균형과 강력한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