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에 개관한 국립극장의 역사가 올해 57년째 해를 맞이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국립극장을 한국의 국립극장으로서 총제적인 국립극장의 경영과 문화 파급력에 초점을 두고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국립극장이 현재 직면한 문제점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나아가 국립극장이 현재 한국의 공연
토요일을 ‘박물관 가는 날’ 으로 정해 각종 공연, 시 낭송 회 등을 개최해왔고,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박물관 100번가기 운동’도 전개 중이다. 그 결과 올해 8월까지 관람객은 전년동기 대비 약24% 증가했다. 현재 문화체육 관광부의 국민들 문화향유 기회 확대 정책 하에 ‘무료화’도 실시되고 있
공연들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관람할 수 있다(김규진·나윤빈, 2020).
2. 비대면 시대 문화예술계 흐름
비대면 공연예술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달라진 사회적 환경 속에서 등장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는 극장을 찾는 관객 감소와 대면 공연물 제작 붕괴로 이어졌다. 공연예술통합 전
극장 이미지를 제고하고 더 많은 잠재 이용고객들을 확보하기 위해 무료초청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넓은 범위로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였다. 이로써 소외계층을 위한 질 높은 무료 공연서비스로 시민들의 곁으로 한층 다가서는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언론/매스컴과
공연 자체의 자립도가 높고 홍보와 마케팅이 잘 이루어진다. 그리고 대중성과 함께 시설의 풍부함 덕분에 예술의전당은 타 문화센터보다 다양한 장르를 기획한다.
- 안 파브로 ‘눈물의 역사’ :
기존의 무용에서 벗어난, 자칫 논란이 되었을 수도 있는 작품이다. 수 백 여개의 유리그릇과 수 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