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음법칙
국어에서 말의 첫머리에 오는 자음(子音)이 본래의 음가(音價)를 잃고 다른 음으로 발음 되는 일. 두음규칙이라고도 한다.
❍ 대표유형
유음 ‘ㄹ’이 어두에 올 수 없다. [i]나 [j] 앞에서 ‘ㄹ’은 φ (零)이 되며,
‘ㅏㅓㅗㅜㅡㅐㅔㅗㅚ’ 앞의 ‘ㄹ’은
조사
'①길을' 의 예처럼 체언은 조사와 구별하여 적는다.
2)어간과 어미
'②달리고'처럼 용언의 어간과 어미는 구별하여 적는다. 중세국어에서 연철 표기를 했던 것에 반해 지금은 표의주의적 관점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분철 표기를 하는 것이다. 또한 '③걸어간다'에서처럼 '걷다'와 '가다'라는
한글 역시 변화를 겪는데 16세기에 접어들면서 문자체계상의 차이 외에 표기법 자체의 혼란을 겪다가 『한글맞춤법 통일안』을 거쳐 『한글맞춤법』의 제정으로 표기법의 대상을 표준말인 서울말로 규정하여 국어표기법의 통일을 이루게 되었다. 이 장에서는 우리말의역사4공통 1. 국어사(우리말의
부사의 끝 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는다. 그러므로 '쓸쓸이'는 '틈틈이'가 옳은 맞춤법이다.
(30)
이것은 소금장이의 다리를 덮고 있는 작은 털과 유사하게 '초-소수성' 방수 미세구조를 만든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해외
2)한글맞춤법의 성격
정서법(=맞춤법)은 음성언어를 문자언어로 표기하는 일정한 규칙을 담고 있는 것이므로 음성언어적 속성과 문자언어적 속성을 두루 갖고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문자언어에 관련되는 것이 많으며, 둘 사이의 관계에 관련되는 부분도 있다. 다음에서 그 특성을 제시하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