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론 시간에 배웠던 부분 중에서 약간 의문이 있었던 ‘객체경어법’을 다룬 논문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예를 들면 우리 수업 교재였던 『국어문법론 강의』(학연사) 객체 경어법 부분에서
(1) 할아버지서 할머니께 선물을 주셨다.
(2) 할아버지께서 할머니께 선물을 드렸다.
이 두
논문을 비교함으로써 어떠한 다른 방법으로 주제에 접근하였는지를 살펴보기로 하겠다.
둘, 본론1 - 두 개의 논문을 정리하기
첫 번째 논문; 15세기 국어의 부정법 연구 - 조은주
Ⅰ. 서론
15세기의 부정소로는 ‘아니, 몯, 말-’이 있다. 이들 부정소의 표현 형식을 기술함으로써 15세기 국어
국어의 상대높임법 연구] 부산대학교 대학원 언어학과 지응구
이 논문에서는 상대높임법에 대한 기존의 연구사를 간략하게 알아본 다음, 자신이 그 연구사들을 연구하면서 품었던 의문들을 문제로 제시하면서 시작한다. 기존 연구사가 상대 높임법을 몇 가지로 체계화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나
논문들을 고찰해 보며 ‘-겠-’이 어떠한 의미들을 가지고 있는지 연구해 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논문 요약
< 현대국어의 시제체계의 수립과 그 제약조건 -한현종>
그동안의 대개의 논의가 가지는 공통된 문제점이 있다. 그것은 ‘-겠-’의 의미를 추측, 의지, 능력, 확인, 미래 등의 어느 하
논문 중 충남대 김기태의 석사 논문인<국어 청자대우법 연구>와 경남대 김엄옥의석사 논문인 <현대 국어 대우법 연구>, 서울대 이서란의 석사 논문인 <현대 국어 상대경어법 등급 체계 연구>를 요약하고, 이후에 이를 참고한 나의 생각을 덧붙이겠다. 이들 논문은 각각 1997, 1998, 2001년 등 최근의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