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요약][국어문법론] 미래형태소로 오인되는 ‘-겠-’의 의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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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논문요약][국어문법론] 미래형태소로 오인되는 ‘-겠-’의 의미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 현대국어의 시제체계의 수립과 그 제약조건 -한현종>
1. 추측법과 화자의 의지
2. 추측법과 화자의 능력
3. 추측법과 확인법
< 현대국어의 미정법 연구: 미정 형태소 ‘-겠-’, ‘-리-’, ‘-을-’을 중심으로-김용경 >
1. 양태(modality)
2. 단정문과 추정문
3. 말할이의 인식 태도
4. 가능성의 추정과 미정 형태소
5. 추정에 대한 판단의 근거
6. 추정
7. 의도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겠-’을 미래로 나타내는 형태소로 인식하여 미래 시제로 설정하는 일이 흔히 있다. 시제에 대한 강의를 듣기 전에는 ‘-겠-’을 당연히 미래를 나타내는 형태소로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겠-’은 단순히 미래를 나타내는 형태소로만 보아서는 안 될 것이다. 여기서는 형태소 ‘-겠-’에 대한 논문들을 고찰해 보며 ‘-겠-’이 어떠한 의미들을 가지고 있는지 연구해 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논문 요약

< 현대국어의 시제체계의 수립과 그 제약조건 -한현종>

그동안의 대개의 논의가 가지는 공통된 문제점이 있다. 그것은 ‘-겠-’의 의미를 추측, 의지, 능력, 확인, 미래 등의 어느 하나로 혹은 단순한 다의적인 요소로서 규정하고 말았다는 것이다. ‘-겠-’의 중심의미가 그 어는 것이라도 무방하지만 이때 그 중심의미에서 여타의 의미들을 어떤 제약조건하에서 도출하는가를 철저히 논증했어야 하는데 그것을 소홀히 처리했다.
직관적으로 보아 ‘-겠-’은 위의 다섯가지 의미들과 밀접하게 관련을 맺고 있다. 따라서 본고는 이러한 의미들을 하나의 의미범주에서 일관성 있게 설명하고자 한다. 본고의 기본 입장은 ‘-겠-’의 중심의미를 추측법으로 보는 것이다. “철수가 갔겠다/철수가 (지금/나중에) 가겠다.”에서 드러나는 특징은 ‘-겠-’이 시제성과는 관련이 없으며 세 경우 모두 상황에 대한 화자의 추측만이 부각된다는 점이다.

1. 추측법과 화자의 의지

남기심(1972)에 의하면 ‘-겠-’이 의지를 나타내는 것은 문장주어와 화자가 일치할 때 뿐이라고 한다. 의지라는 의미는 반드시 화자가 주어진 미래시제성 문장에서만 나타난다.
임홍빈(1980)에서 이 주장을 검토한 후, 화자가 자기지배성을 발휘할 수 있을때 ‘-겠-’이 의도를 표시할 수 잇다고 논의했다. 이렇게 되면 문제는 어떤 경우에 자기 지배성을 발휘하게 되는가, 그 조선은 무엇인가와 또 자기지배성과 추측은 어떤 관계를 가지는가의 두 물음으로 옮겨간 셈이다. 첫 번째 물음의 답은 ‘-겠-’이 의지를 나타내는 것은 화자가 문제의 상황을 의도적으로 행하려고 할 때 그렇다는 것이다. 두 번째 의문의 답은 대상성이 자기지배성의 발현으로 소멸된 듯이 보일 뿐이며 ‘-겠-’의 대상성은 엄연한 것이라고 했지만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가 여전히 불투명한다. 따라서 본고는 l 논의에서 밝혀진 내용을 조금 쉽게 축소하는 각도에서 문제를 다루고자 한다.

참고문헌
< 현대국어의 시제체계의 수립과 그 제약조건 -한현종>
< 현대국어의 미정법 연구: 미정 형태소 ‘-겠-’, ‘-리-’, ‘-을-’을 중심으로-김용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