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나타내는 형태소로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겠-’은 단순히 미래를 나타내는 형태소로만 보아서는 안 될 것이다. 여기서는 형태소 ‘-겠-’에 대한 논문들을 고찰해 보며 ‘-겠-’이 어떠한 의미들을 가지고 있는지 연구해 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논문요약
< 현대국어의 시제체계
의미기능을 가진 형태소로 볼 것인가에 대한 선택은 발표를 듣는 각자의 선택에 맡김을 미리 밝힌다.
□「국어의 공시적 기술과 형태소의 분석 - 남기심」요약정리
- 형태소의 분석은 항상 극한분석이 되어야 하는가? 또 그것은 언제나 가능한가?3조 - 7 -
(논문요약 및 ‘-는-’을 분석하
미래시제의 -겠- 과 양태의 -겠-은 별개라는 견해
1.2. -겠-은 미래시제 형태소이며, 부차적으로 양태의 의미를 나타낸다는 견해
1.3. -겠-은 추정.의도 등을 나타내는 양태소이며, 부차적으로 미래의 의미를 보인다는 견해
2. {-겠-} 의 의미범주
2.1 {-겠}과 시제
초창기 국어문법을 다루는 자리에서는
국어에서 이 세 범주의 실현은 형태소 면에서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동일한 형태소가 때로는 서법범주로, 때로는 시제나 상의 범주로 설정되고 있어 무척 혼란스런 상황이다. 특 히, 미래 시제 설정이 논란거리인데 과거 대 비과거의 이분대립으로 파악해 ‘-겠-’를 서법으로 보는 것이 일반
국어의 공시적 기술과 형태소의 분석」(1982)에서 그는 “-는-”을 분석함으로써 그것이 하나의 형태소를 구성할 수 있는가를 밝히고, 나아가 극한 분석의 타당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논지를 펼치고 있다.
2. 논문요약
남기심의 「국어의 공시적 기술과 형태소의 분석」은 1982년 발표된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