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음동화 [子音同化, consonant assimilation]의 정의
- 음절의 끝 자음이 그 뒤에 오는 자음과 만날 때 어느 한쪽이 다른 쪽을 닮아서 그와 비슷하거나 같은 자음으로 바뀌기도 하고, 양쪽이 서로 닮아서 두 자음이 모두 바뀌는 현상, 음운의 동화 현상 가운데 가장 많이 나타난다. 즉, 어느 하나의 자음이
Ⅰ. 국어음운의 이론
1980년대 중반 이후 국어음운 연구는, 그 동안 이루어진 성과를 비판적으로 반성하려는 경향을 강하게 보인다. 이러한 것은 특히 기저형의 추상성에 대한 문제와 음운 규칙의 공시성과 통시성의 구별 문제에서 현저하게 드러난다.
기저형의 추상성과 관련된 논의에서는 이른바
국어의 자음체계는(특히 파열음 계열에서) 예사소리, 된소리, 거센소리의 삼중 체계를 이루고 있다.
2) 語頭에 오는 자음에 제약이 있다.(頭音法則)
3) 音節末에는 7개의 자음(ㄱ ㄴ ㄷ ㄹ ㅁ ㅂ ㅇ)만이 실현된다.(음절 끝소리 규칙)
4) 母音調和 현상이 있다.
5) 同化作用이 있다.(모음동화→‘ㅣ’모음
국어음운론에 대해 자세히 탐구하며 「표준발음법」의 이해와 습득을 도우려 한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국어음운론에 대해 음성과 음운의 구분, 발음기관, 음운체계, 음운변동에 대해 알아보고 「표준발음법」의 세부규정인 자음과 모음, 음의 길이, 받침의 발음, 음의 동화, 경음화, 음의 첨가 현상에
자음/모음의 차이를 알아본다.
․ 공기가 코안을 통과하면서 나는 소리 - 비음 (ㅁ, ㄴ, ㅇ)
․ 목청 떨림이 없이 나는 소리 - 안울림소리 (ㄱ, ㄷ, ㅂ, ㅈ, ㅎ 등)
․ 목청 떨림이 있는 소리 - 울림소리 (비음, 유음(ㄹ), 모음)
․ 공기가 목안이나 입안에서 장애를 받으면서 나는 소리 - 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