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개음화 발음은 표준어에서는 인정하지 않는다.
길→[질], 가리키다→[가리치다]
힘→[심] *반모음 앞에 오는 ㅅ은 경구개음 쪽으로 끌려서 발음되기 때문에 구개음화의 일종으로 본다.
Ⅱ. 국어구개음화의 규칙
t구개음화 규칙은 최초에 어느 환경에서 적용되었으며 그 이후 적용 영역
t구개음화에서는 같은 t구개음화라 하더라도 적용되는 시기에 따라 환경도 확연히 다르게 나타난다. 같은 현상이 시간과 시대에 따라 적용 환경을 바꾼다는 사실은 출력형이 어휘화에 의해 대체된 후 다시 적용 환경만 새롭게 바뀐 동일 규칙이 출현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장에서는 한국어교육학
1) 경상북도
t, k, h구개음화 현상이 실현된다. 경상방언은 특히 k-구개음화 현상의 개신 방사핵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예) 지둥(찌둥), 찌이다(끼이다), 쳉이· 칭이(키), 숭년(흉년)
k-구개음화 현상은 어두음절에만 실현되고 동화주가 비-i인 경우에는 구개음화가 실현되지 않는다. 반촌지역의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