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개음화 발음은 표준어에서는 인정하지 않는다.
길→[질], 가리키다→[가리치다]
힘→[심] *반모음 앞에 오는 ㅅ은 경구개음 쪽으로 끌려서 발음되기 때문에 구개음화의 일종으로 본다.
Ⅱ. 국어구개음화의 규칙t구개음화규칙은 최초에 어느 환경에서 적용되었으며 그 이후 적용 영역
규칙과 경음화
1. 경음화 현상으로 본 견해
Martin(1954)는 경음을 kk = /kq/, pp=/pq/로 기호화하고 국어에는 경음화(fortition)과 강화(reinforcement)의 두 경음화가 있다 하였다. ‘먹고’(mekko)는 사실은 ‘me … q + k … o(… = 도치)’로 이들은 도치에 의해 ‘mekqo’가 되어 경음화되는 단순동화이며, 강화는 /q/
1. 자음동화 [子音同化, consonant assimilation]의 정의
- 음절의 끝 자음이 그 뒤에 오는 자음과 만날 때 어느 한쪽이 다른 쪽을 닮아서 그와 비슷하거나 같은 자음으로 바뀌기도 하고, 양쪽이 서로 닮아서 두 자음이 모두 바뀌는 현상, 음운의 동화 현상 가운데 가장 많이 나타난다. 즉, 어느 하나의 자음이
Ⅰ. 개요
자연음운론(Natürliche Phonologie, NP)의 방법론적 특징은 음운교체 현상들을 크게 두 가지 범주들로 분류하고 있다는 점이다: ①“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음운교체, ②“규칙”이 적용된 결과 이루어지는 음운교체. 바로 이 점이 NP와 표준 생성음운론(Generative Phonologie, GP)간의
국어 음절
최근 음운론에서는 여태껏 분명하지 않았던 음절과 모라의 음운론 내에서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보다 근원적인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음절의 경우, 음절이 음운론적 실체를 가진 단위인지, 음절의 내부구조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 지, 음절구조는 예견할 수 있는 지에 대하여 심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