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국어 존대(존대법, 경어, 높임말) 주체존대법과 구동사구문
Ⅲ. 국어 존대(존대법, 경어, 높임말) 청자존대법
Ⅳ. 국어 존대(존대법, 경어, 높임말)와 칭호
1. 친척에 대한 칭호
1) 부모에 대한 칭호
2) 아들에 대한 칭호
3) 딸에 대한 칭호
4) 며느리에 대한 칭호
5) 사위에 대한 칭호
6) 부부간의 칭호
7) 시댁 가족에 대한 칭호
8) 형제간의 칭호
9) 자매간의 칭호
10) 남매간의 칭호
11) 형제․자매의 배우자 칭호
12) 기타 친척간의 칭호
2. 사돈에 대한 칭호
1) 사장(査丈)어른
2) 사돈(査頓)
3) 사돈어론
4) 사돈양반
5) 사돈도령․사돈총각
6) 사돈처녀․사돈아가씨
7) 사돈아기씨․사돈아기
Ⅴ. 국어 존대(존대법, 경어, 높임말)의 오용 사례
참고문헌
(1) 주체 존대의 형태소 - 어미 ‘-(으)시’
(2) 주체 존대의 대상
※ 주체 - 문장이 기술하는바 어떤 행위나 상태, 존재, 환언의 주체가 되는 인물.
존대의 대상이 되는 주체는 인물(동물이나 무생물은 존대의 대상이 되지 않음)
※ 말하는 이 자신이 주체일 때도 주체 높임의 대상이 되지 않음.
(3) 존대의 요인들
존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나이, 사회적 지위, 성별, 개인적 친분관계 등 인데, 말하는 이가 자기와 주체를 대비해서만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말 듣는 이와의 관계도 고려해야 한다.
a. 할아버지, 아버지가 왔어요.
b. 어머님, 아범이 전화 했어요?
c. 순호야, 너의 아버지 돌아오시거든 나한테 들르시라고 해라.
d. 너의 엄마가 이걸 만들어 주셨니?
예문 a,b --> 말 듣는 이가 주체보다 웃어른이므로 말 듣는 이를 우대하여 주체를 높
이지 않는다. ==> 존대법(말 듣는 이 > 주체 > 말하는 이)
예문 c,d --> 주체가 존대할 필요가 없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말 듣는 이를 고려하여 존대해야 한다.(말하는 이 > 주체 > 말 듣는 이)
※ 1. 두 사람만의 대화에서 존대하지 않는 관계지만 공식 석상에서는 존대한다.
2. 개별적으로는 존대할 필요가 없으나 단체를 대상으로 애기할 때는 ‘-(으)시’를 써야 하는 경우도 있다.
※ 존대법은 존대의 대상을 개인적인 친소 관계로 파악하는 기능도 있다.
a. 퇴계는 우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성리학자이셨다.
b. 퇴계는 우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성리학자이었다.
a. ==> 퇴계의 후손이 자기 조상에 관하여 사석에서 말할 때 쓸 수 있는 문장. 개별적인 친밀감을 가지고 또는 자기와의 개인적인 특수한 관계를 의식하고 각별히 친근하게 서술하는 말이다.
b. ==> 국사 교과서나 신문, 라디오, 방송 해설 같은 데서 사용될 수 있는 문장. 객관적으로 기술, 공식석상에서 합당한 표현이다.
박석준(2002), 여격어를 존대하는 것처럼 보이는 '-시-' 문장의 통사 구조, 배달말 31권
신창순, 존대법론, 한글 133호, 한글학회
서정수(1989), 존대법의 연구, 한신 문화사
이익섭·채완(1999), 국어문법론, 학연사
허웅(1963), 국어존대법 연구, 중세국어연구, 정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