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보다 웃어른이므로 말 듣는 이를 우대하여 주체를 높
이지 않는다. ==> 존대법(말 듣는 이 > 주체 > 말하는 이)
예문 c,d --> 주체가 존대할 필요가 없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말 듣는 이를 고려하여 존대해야 한다.(말하는 이 > 주체 > 말 듣는 이)
※ 1. 두 사람만의
‘-시-’가 ‘비상위성’의 의미 기능도 가진다고 주장했으나 위와 같은 설명은 상위 신분이 아닌 주체에 쓰이는 ‘-시-’의 의미는 모두 ‘비상위성’이라고 설명할 수밖에 없는 모순을 가진다.
강창석(1987)은 ‘-시-’의 의미가 ‘존대’와 ‘존경’이 아닌, 단지 동작 주체의 ‘상위성’을 나타
청자: 손자)
는 화자가 자기를 존대한 문장이다. 그런데 아무리 자신을 「할아버지」(즉 「너의 할아버지」)로 객관화(3인칭화)시켰다고 하더라도 「할아버지」가 화자 자기보다 상위의 인물이라 판단해서 존대한 것이라고는 해석할 수 없을 것이다. 여기서도 주체 「할아버지」는 청자(손자)와의 대
Ⅰ. 국어 대우(대우법, 경어법, 존대법)
대우법은 화자가 대상 인물, 즉 청자, 문장에 나타나는 인물인 주격 대상 인물, 여격 대상 인물, 주제 대상 인물, 속격 대상 인물 및 목적격 대상 인물과의 인간관계에 따라 알맞은 말로 알맞은 정도로 대우함을 의미한다. 대우법 기능이 이러한 경우, 대우법은 몇
높임말이 발달되어 있다.
3) 감각어가 발달되어 있다.(예 : 노랗다. 샛노랗다. 노르스름하다. 누렇다. 느르끄레하다……)
4) 상징어가 발달되어 있다.
5)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의 삼중 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3) 구문상의 특질
1) 국어에는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조사와 어미가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