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라는 작은 기업이 어떻게 진입하기 어려운 미국의 완구캐릭터 시장에, 그것도 자체 브랜드로 성공할 수 있었는가를 여러 가지로 조사하고 싶었으며, 보통 가장 많이 거론되는 반도체나 철강제조, 레이저장비 등을 생산하는 hidden champion 기업들 보다는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은 가져봤을 완구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어서 기존의 글로벌 기업들과는 시장진출의 순서가 반대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오로라월드는 세계시장에서 회사 전체 수입의 95%를 거두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5%정도밖에 되지 않는 미미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5. 국제마케팅
5.1 해외마케팅
Ⅱ. 본론
ⅰ.오로라월드의 국제경영 관리
1. 수출
오로라월드는 설립초기인 85년부터 89년까지 미국과 유럽의 하청 Order를 받아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하여 전량 해외에 납품을 하는 형식으로 해외진출을 시도하였다. 대부분의 초기 설립 기업들이 이러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오로라월드도 국내생산
월드는 대만의 한태유한공사와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고, 히트캐릭터 `머피`, `위시윙`, `고무고무` 등을 대만과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한태유한공사는 대만 내에서 30여 곳의 유명백화점을 포함해 5000여 개의 유통망을 갖춘 식품 및 완구류 전문 유통회사로써 이 계약으로 오로라월드는 중국 진출의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오로라월드이다.
오로라월드의 인형들은 이미 미국 최고급 백화점인 “시어스(Sears) 백화점”에 입점해있으며, 세계의 관광객, 디자이너, 미디어 산업 종사자들이 모이는 미국 LA의 유니버설 스튜디오(Universal Studio)에도 진열되어 세계의 명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