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은 아메리칸드림과는 대조적으로 삶의 질 증진을 강조한다. 아메리칸드림이 개인의 기회를 중시한다면 유러피언 드림은 사회의 집단적 복지에 초점을 맞춘다. 현재 개인의 기회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도 유럽은 빠른 속도로 미국과의 격차를 좁혀 가고 있다. 그러나 삶의 질에 관한 문제에서는 단
비교하지 않고 사랑할 때 행복이 온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 자신에게 실망 아닌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이러한 행복들을 그동안 익숙함에 무뎌져 당연하게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당연하게 ‘나
I. 들어가면서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소유의 종말>은 영문 제목이 접속의 시대(The age of Access)이다. 그런데 옮기는 이가 소유의 종말이라고 붙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제품의 생산과 판매가 주목적이었던 산업시대를 넘어서고 있다고 했다. 넘쳐나는 상품과 점점 짧아지는 제품의 생명주기로 인
얼마 전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가 인간을 상대로 승리 한 바둑대회는 서막에 불과했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알파고의 후속 버전이라 할 수 있는 알파고 제로는 순수 독학만으로 기존 버전인 알파고마저 압도하는 실력을 갖췄다고 한다. 이제 사람들은 인공지능을 위
2.1.3.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
스탠리 그린스펀과 마틴 L호프먼은 공감능력이 무의식 적이고 저절로 이루어지며 본성적인 반사적 과정이라고 본다. 그러나 스탠리 그린스펀의 공감능력의 발달과정은 유아과정에서 머물렀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물론 기본적인 뼈대야 어린 시절에 결정되겠지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