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었고, 국내 시계시장을 석권하고자 하는 多브랜드 경영 전략으로 오리엔트(Orient), 갤럭시(Galaxy), 자가 포카스(Jaguar Focus), 마리안느(Marianne), 샤갈(Chagal)과 수입 브랜드인 라도(Rado), 오메가(Omega) 등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이들은 부품 수출과 라이선스 생산을 통
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장 진입 초기부터 체계적인 전략이 있어야 한다.
본 연구는 해외시장에서 브랜드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브랜드 개발전략, 진입시장의 선정, 마케팅 전개 방안 등의 과정을 로만손시계브랜드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한 것이다.
시계까지 만들기 시작했다. 시계제조•판매 사업뿐 아니라 액세서리 사업영역에까지 발을 넓혀감으로써 새로운 분야의 영역에 손을 뻗고 있는 로만손이라는 기업에 대해 호기심이 발동하게 되었다. 90%가 대기업의 몫이었던 시장에 심화된 중소 기업간의 경쟁 속에서 로만손은 어떠한 경영전략을
브랜드인 라도(Rado), 오메가(Omega) 등으로 가히 막강한 시계그룹을 형성하고 있었다. 또한 삼성시계와 아남시계는 대기업의 자금력과 마케팅력으로, 한독시계는 Timex와 손잡고 내수와 수출시장을 공략하고 있었다. 이들 4대 기업이 시장의 80%이상을 점유하고 있어서 신생 로만손에게는 진입장벽이 높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