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종교 갈등 등으로 인해 지역협력에 장애요인이 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많은 통합의 움직임들이 있어왔고 간단히 살펴보겠다.
우선,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은 1967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을 회원국으로 하여 출범하였다. ASEAN의 출범에 정치적 동기가 중요한 역
동북아(동북아시아)의 세력균형론
대통령은 3월 22일 육군 3사관학교 졸업식 연설에서 “한반도는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균형자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주권국가로서의 당연한 권한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른바 ‘동북아 균형론’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한 축에서는 한-미 동맹
동북아는 정치적으로 지향하는 가치가 상이하고(중, 북/ 일본, 한국), 지역 내 역사에 대한 기억이 상이하다.
(4) 미국의 헤게모니: 미국은 동북아 밖에 머무는 회원국(non-resident member state), 대미무역 의존도의 심화, 쌍무적인 안보동맹의 존재 등으로 유럽과는 비교됨.
<표1>동북아시아와 유럽지역주의
동북아 평화에 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통일에도 직·간접적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의미로 볼 때 ‘중국위협론’과 이에 따른 미국의 對중국 정책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과거 클린턴 행정부의 대아시아 정책은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1994년을 전후로 이른바 ‘
정치적으로 각 대륙권 별로 정책의 방향을 정립해 보겠다. 우선 독립국가연합(CIS)에 대한 정책으로서 CIS의 통합정책과 미국 및 나토 등 대 서구권에 대한 정책, 그리고 동북아의 중국, 일본, 한국 등에 대한 정책을 살펴 볼 것이다.
다음으로 러시아의 경제상황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구소련 붕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