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공자는 예를 익힌 사람을 ‘군자’라고 불렀고 예는 곧 군자의 교양이었다. 군자란 곧 군,임금을 뜻하는 말과 자, 아들· 친족이라는 말이 합쳐진 것으로서 높은 신분을 가지고 백성을 다스리는 왕족이나 귀족을 가리켰다. 공자가 이 군자라는 칭호를 왕족이나 귀족과는 상관없이 예를 익힌
1. 논어에서 본 군자란
공자가 『논어』에서 가장 많이 말하는 것은 ‘인’에 관한 것이고, 그 다음은 ‘군자’이다. 공자가 말하는 ‘군자’는 사회 내지 정치적인 지위를 지칭하는 경우도 있고, 품격을 지칭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지위와 품격을 동시에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공자는 통치자인
공자는 옛날 성현이나 제왕철학 체계를 세워 놓았다. 인간다운 인간, 곧 ‘인(仁)’의 실현을 궁극의 목표로 삼는 군자의 모습은 공자의 이상적 인간상이라 할 수 있다. 논어(論語)를 살펴보면 전편이 인으로 요약되지만 ‘仁이란 무엇인가’라는 제자들의 질문에 체계적으로 설명한 일은 거의 없고, 제
인간의 삶에서 교육의 중요성은 재차 말할 필요조차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공자의 교육사상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공자의 인성교육은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교육적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하나의 방법으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공자가 살았던 시대는 ‘춘추전국(春秋戰國)’
<동양 교육철학>
(1) 공자의 ‘온고지신’의 교사관
1. 공자의 교육적 학문
① 공자가 뜻을 둔 학문적 삶
→ 도덕적 수련, 육예(六藝: 유교의 교양 필수 과목), 역사의 공부가 중심,
이상적인 정치제도 확립에 중점.
→ 君十有五而志學 三十而立 四十而不惑 五十而知天命 六十而耳順 七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