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요괴
1.로구로목
보통은 보통 사람과 똑같이 낮에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활동하지만, 밤에는 본색을 드러내어,목을 몸에서 떼어내어 나그네의 목을 물어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물린 사람에게는 아무런 해도 입히지 않는다. 이 귀신은 목을 몸에서 떼어낼 수 있기 때문에, 목이 떨어져 나갈때 몸
요괴라는 말은 일본의 문화와 예술 수업에서 오니 ․ 뎅구 ․ 갑빠 ․ 유령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했었다. 한국에서는 요괴라는 말이 생활에 자주 쓰이는 익숙한 말은 아니지만 일본과의 비교를 위해 한국의 경우도 요괴라는 말을 도깨비 ․ 귀신 ․ 유령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요괴의 모습들이 존재한다. 때문에 우리는 '요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요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기 어려운 반면, 일본은 기이하게 생긴 요괴 형상도 흔히 볼 수 있다. 한국의 도깨비와 일본의 요괴문화를 비교해보고 그 속에서 일본의 문화를 들여다보도록 하자.
<<지금 도깨비가 간다>>
도깨비의 성격은 귀신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매우『인간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먹고 마시며, 춤추고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예쁜 여자를 좋아하고 심술을 부리기도 한다. 도깨비는 이렇게 사람과 흡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반면 조화가 무궁하여 인간이 해내
요괴나 괴이한 경험 등을 주된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괴담’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학교를 중심으로 한 ‘학교괴담’이 그 대표적인 유형이다. 1999년에 우리나라에서 <여고괴담>이란 영화가 상영되었는데, 사실 이러한 괴담은 한국보다는 일본 색채가 강하다. 여기서 청소년이나 대학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