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가 매우 심각하고 중요한 인류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오늘날,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환경에 대한 새로운 방향으로의 인식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과거에는 ‘그린마케팅(Green Marketing)`이 친환경 컨셉을 추구하는 일부 기업들에 의해 한정적으로 이용되는데 그쳤으나, 이제 그린마케팅
전략적 차원의 마케팅(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기업의 제품 개발/유통/소비 과정에서 자사의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환경보전 노력을 소비자들에게 호소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새로운 마케팅전략이다.
이번 사례의 주인공인 The Body shop(바디샵)은 이러한
마케팅 중에서도 과연 환경이란 무엇이고 인간이 환경 내에서 어떤 영향을 주며 기업과 그 제품들 또한 환경의 부산물로써 과연 어떤 제품과 마케팅 믹스로 고객에게 다가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일련의 그린마케팅 활동을 통해 현 소비자들은 단지 재활용이 가능하고 인
많은 상품을 팔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국내기업들 사이에는 이른바 그린 상품의 개발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으며, 환경친화적 기업이미지를 갖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그린마케팅의 이론적 측면, 국내/외 기업들의 그린마케팅의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마케팅 이념을 말하며 제품의 개발 ,생산, 유통 등의 전 단계에 걸쳐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것으로 기업의 환경보존 및 개선 노력을 소비자에게 알려 궁극적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제품을 판매하려는 전략’이라고 하였다(안창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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