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을 하면서 죽음을 직면했을때 지혜와 우정이 큰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줄거리를 간략히 보자면, 생쥐인 아모스는 바다를 사랑하고 동경하여 배를 만들어 바다 여행을 떠나는데, 며칠 후 배를 잃고 바다 한 가운데서 죽을 위기에 처했다. 그 때 고래인 보리스가 나타나 생쥐를 구해주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커다란 삶의 위안과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인상 깊었던 「문장」
“산골의 가을은 왜 이리 고적할까! 앞뒤 울타리에서 부수수 하고 떨잎은 진다. 바로 그것이 귀밑에서 들리는 듯 나직나직 속삭인다. - 산골 나그네 中 -”
- 책 속에서 -
그림을 그리며 에밀리와 대화하기 순서에서는 그녀의 동화책 내용을 참석한 어린이 친구들의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동화를 지었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틀은 같았지만, 주인공도 아이들이 원하는 것으로 바꾸고, 모든 것을 아이들의 상상력에 맡겨서 만들어주는 점이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요정이야기라고 지칭하는 작품을 썼다. 톨킨은 이 작품을 통해서 `요정의 나라, 즉 모험의 왕국에는 꼬마 요정과 선녀, 난쟁이, 마녀, 트롤-스칸디나비아 전설에 나오는 동굴이나 야산에 사는 거인 혹은 난쟁이-, 거인이나 용말고도 많은 것들이 있으며, 바다와 태양과 달과 하늘도 있다. 그리고 그 안에
그림책이나 화보집을 통칭 앨범이라 하는데 만화 역시 앨범이라고 부른다. 91년에는 국가에서 앙굴렘시에 국립 만화이미지센터를 설립하고 프랑스 유수의 만화학교와 만화박물관을 포함하여 유럽 만화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프랑스 서점의 만화코너에는 일본만화도 적지 않게 꽂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