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신자인 두 사람은 같은교회에 다니지는 않지만 힘든 시간을 믿음으로 함께 이겨 내고 있다.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임윤택을 위해 시간 나는 대로 한강 둔치와 동물원 등을 찾아 자연을 배경으로데이트를 즐긴다.
열애 사실을 알렸을 때 예비 신부 가족의 우려가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든든
따른 찬반양론은 우리나라에서도 활발히 논의 되고 있다. 임신중절은 무엇인지와 임신중절의 방법, 임신중절에 대한 우리나라의 실태와 의식, 임신중절의 찬반을 둘러싼 논쟁, 찬성론자의 입장 등을 중점으로 임신중절의 실태파악과 문제를 해결하는 현실적인 대안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비판적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임신 지속 시에는 모체의 생명이 위험하다든지, 태아가 장애아일 가능성이 있다든지, 성폭행에 의한 임신 등과 같은 예외적인 경우에도 여전히 임신중절에 반대할 것인가?
이들은 임신 중 모체의 생명이 위험할 경우에도 고의적인 낙태를 찬성하지 않는다. 왜냐하
반대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 예로 지난 1994년 4월 28일 낙태반대운동연합은 27개 기독교단체와의 공동설명을 발표했다. 그것은 ‘생명선언문’으로 “첫째, 낙태는 살인이며, 둘째, 한국 교회는 낙태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회개해야 하며, 셋째, 매일 4,000명 이상의 태아가 죽임을 당하는 이
보며 과연 언제까지 침묵하고 있어야 하는 것인가? 얼마나 더 많은 생명들이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실수였다는 이유로, 생활이 어렵다는 이유로, 인생의 짐만 될 뿐이라는 이유로, 잘못 쓰여 진 글씨처럼 지워져 가야 하는 것인가? 이장에서는 낙태에 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