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적 설교와 가르침들의 표준인 성경이 397년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신약 27권, 구약 39권(구약은 이미 A.D.94년 경 유대인 공동체가 Jamnia회의에서 결정하여 받아들였음)이 정경으로 확정되어, 정통성 시비에 있어서 “제1차적 표준”(norma normans)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정경화 과정에 대하
이유에서도 케리그마는 어떤 토론을 제시(提示)하는 것이 아니고(그럴 경우 "듣는 사람은 메시지에 대한 자기 나름대로 판단을 내릴 여지가 있다"는 논리가 된다), 신의 심판과 은총을 통고(通告)한다(따라서 "듣는 사람은 받아들이느냐 거부하느냐에 따라서 신의 심판에 처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이비종교로 지탄의 대상이 된 신천지교회가 정통교회인 한국교회에 전면전을 선포하여 자신의 종교의 정통성을 주장하고 있어 점입가경에 치닫고 있다. 조그만 상식이 있고 판단력이 있다며 어느 것이 맞는지 틀린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분명이 있을 텐데?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무조
Ⅰ. 그리스도교(기독교)의 특징
기독교가 이렇게 세계적인 종교가 되도록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한다. 과연 무엇일까에 대하여 여섯 가지로 나누어 고찰해 보겠다.
그 첫 번째 특징은 종교의 개인적 내면화라고 하는 것이다. 관습적인 법률의 종교가 아닌 개인 내면의 마음가짐보다
내 영향력을 더욱 키워나갔다. 이러한 감독체제 하에서 교황 레오1세는 로마주교를 ‘교황’이라 한다는 교황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교황체제를 성립하였다. 그리고 다음 교황인 그레고리력으로 유명한 그레고리 1세가 행정체계를 성립하는 등의 업적을 남겼고 그를 통해 중세라는 새 시대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