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를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단 기독교인이 아닌 세상의 사람 뿐 아니라 우리 기독교 안에서의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그러한 성 인식이 바뀌어져가고 있는 것이다. 과연 혼전성관계는 쾌감을 체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편에게 내어주는 사랑의 표현으로써의 목적이 될까?
대학생 75% " '혼전성관계'는 가능하다" 대학전문주간지인 한국대학신문은 전국의 대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사회의식 및 생활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대학생 4명 가운데 3명이 혼전성관계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전성관계'에 대한 질문에는 75%가 가능
기독교신자인 두 사람은 같은교회에 다니지는 않지만 힘든 시간을 믿음으로 함께 이겨 내고 있다.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임윤택을 위해 시간 나는 대로 한강 둔치와 동물원 등을 찾아 자연을 배경으로데이트를 즐긴다.
열애 사실을 알렸을 때 예비 신부 가족의 우려가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든든
기독교에서 성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며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모두 윤리적으로 올바른 성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고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 우리 사회의 혼전순결 실태
1) 매스미디어에서 보여지는 연예인들의 모습
매스미디어에서 보여지는 연예
성은 인간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흔히 인간은 영과 혼과 육을 갖니 존재라고 간주되면, 성은 인간의 육체와 관련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성은 단순히 육체적인 측면에 한정될 수 없다는 다양한 면을 지닌다.
▶‘알다(Know)'라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 ’야다(yadah)'는 성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