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인용문의 설득력에 대한 믿음이 송신자의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렇게 인용형식의 차이에 의해 설득력이 달라진다는 의식이 송신자에게 발생하는 것은, 형식의 차이에 따라 문장의 의미상의 차이를 발생시키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선행연구의 검토를 통해 후술하겠지만, 국
직접적 계기가 되었던 것은 여순사건이다. 여순사건은 이승만과 한민당 세력이 장악하고 있던 행정부는 말할 것도 없고 대부분 우익인사에 의하여 구성되어 있던 국회 당시 5.10총선거에 의해 선출된 198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절반 정도는 공인된 우익이었고 나머지 대부분도 이승만과 김성수의 추종자
간접적으로 느끼고 생각하게 되어 직업의 선택에 그리고 자본 축적과 경제 프레임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우리 사회가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상위 0.1%의 실질적인 권리를 가진 사람들이 기존의 제도와 관념에서 벗어나 노동을 제공하는 수많은 시민들이
, 정보에 대한 접근성도 현저히 낮으며, 유통시킬 능력이나 파급력도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일반 대중이 자신이 속한 사회 전체와, ‘수용자’의 형태로나마 소통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가장 절대적이고 안이하며 매력적인 수단이 대중매체라는 것은 여전히 유효한 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