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인간이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요구와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정신지체아들은 인지능력의 결함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적응능력의 결함을 수반하고 있으므로 사회생활과 적응에 어려움을 가지며, 이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
정신연령의 정도에 따라 학습할 수는 있으나 지적 발달에 한계가 있어 일정한 제한이 따른다. 발달 특징은 분화와 종합의 과정인데 정신지체아는 미분화의 특성이 있는 동시에 지적 영역간의 협동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고집이 세지고 미분화와 협응의 곤란성은 추상성을 약하게 만들고 주어진
정신지체 아동은 상동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특성을 나타내며, 장애정도가 심한 아동일수록 함묵증 현상을 나타내고 언어발달수준의 열등 및 남어와 소리지르기 등의 언어적 특성을 나타낸다.
Ⅱ. 정신지체아교육의 특성
일반적으로 교육가능 정신지체아동은 지적 결함과 함께 그 영향으로 인한 2
특성으로는 정보습득에 제한을 받아 개념발달이 늦고, 추상적 사고를 요구하는 과제에서 뒤떨어지고 또한 공간이동, 운동기능, 사회성 발달이 느리게 나타난다.
세 번째로 청각 장애아는 청력 손상이 심하여 교정을 하여도 청력을 통한 언어적 정보처리에 장애를 겪는 상태를 말한다. 청각 장애의 발
정신지체 아이들의 가장 큰 특성은 외부에서 받는 자극에 대한 반응이 바람직하게 나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하나의 과정을 학습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위해서 어떻게 다루어 주어야 할지를 이해해야 한다. 정신지체 아동의 정보 처리 능력은 정신지체 아동들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