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5위에 당당히 랭크됨으로써 글로벌 일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이렇듯 국내외적으로 최고 일류기업으로서 확고한 지위를 갖게 된 ‘삼성’은 한국기업경영사를 연구함에 있어 핵심대상 기업이라 할 수 있다. 더구나, 경제개발시대를 거치면서 치열한 경쟁 상대였던
경영은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 직접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해외 판매망을 활용하게 된다. 그리하여 1972년 직접 공장 건설을 하고 독자적인 가전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체제를 확립, 독립경영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삼성전자는 반도체에 뛰어들면서 급성장하게 된다. 국내 반도체의 1인자였던 한국반도
쌀300석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로부터 50년 후 그가 이룩한 삼성그룹은 166개의 계열기업에 103 조 가량의 매출액(2001년도 8월 기준)을 기록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이병철은 원래 부자였으니까 라고 하며 그의 놀라운 업적을 애써 무시하려 한다. 일본의 3 대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삼성이라는 대그룹을 일구었으며, 오늘날 삼성이 한국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놓았다.
(3) (워싱턴 포스트) 캐서린 그레이엄 명예회장
세상 사람들은 흔히 경영을 간단히 말하자면 돈벌이로 생각한다. 호암 선생도 물론 그런 면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