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통점
1) 성화추구의 지도력
남은 김인서 목사도 성화를 추구하는 지도자였다. 성화가 그의 목회와 선교의 원동력이었다. 성화를 영화(靈化)라고 표현하였다. 다시 말해서 성령으로 변화된다는 뜻이다. 여기서 우리는 영화(榮化:glorification)와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영화(靈化)란 성화의 다른 표
김인서는 아래와 같이 기록하였다.
“백남주는 평양 신학 출(出)의 수재로 유명화, 이유신, 입류녀를 빙(憑)하여 신탁(信託)을 칭하고 이용도, 이호빈 등과 모(謨)하여 『예수교회』란 일파를 신설할쌔 제 손으로 소위 신전 헌장을 초하여 조직을 다한 후에는 여도(女徒) 김정일과 동거하는 때문에 제
김인서 교수도 인정한 바이다.
그는 또한 부활의 역사성 및 삼위일체 교리에 대해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예수님의 부활을 몸의 부활이 아닌 영적인 부활이나 영혼불멸설의 아류 등으로 보는 견해 혹은 부활의 목격자들의 고백을 심리적 현상으로 환원시켜 설명하려는 견해에 반대 입장을 분명
김인서는 선교회와의 협력을 전제한 기성교회 안에서의 조선적 신학을 주장하였는데 그런 면에서 고찰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본 소론에서는 이들 네 명을 중심으로 조선적 기독교를 당시 조선교회에 대한 개혁적 관점에서 해석해 보고자 한다.
2. 연구경향
한국교회사에서 조선적 기독교를 추구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