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오토바이로 시작했지만 62년 자동차 사업에 뛰어들어 멋지게 성공
이제는 로봇뿐 아니라 제트기도 개발하고 있다.
꿈의 도전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 정신이 뒷받침.
대표적인 것이 ‘올해의 실패왕’ 제도다.
매년 연구자 가운데 가장 큰 실패를 한 사람에게 100만엔을 줌
창
혼다는 독특한 생존 전략을 전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가장 어려운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다른 어느 시장에서도 성공하지 못한다는 혼다 특유의 도전의식, 혼다 자체의 기술력 보유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미국 시장이 가장 큰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미국으로의 진
기업으로 성장하여 왔
다. 즉 혼다의 기본 이념에는 인간 존중에 있으면서 고객의 3가지 기쁨을 중시한다.
바로 사는 기쁨과 파는 기쁨 그리고 만드는 기쁨을 중시 해 왔다. 또한 지구적인 시야로
보며 전 세계의 고객 만족을 위해서 질 높은 상품을 적정한 가격으로 공급하는것에 전략을
다한다.
부문에서는 1969년 혼다 1300의 발매에 의해 본격적으로 승용차 부문에 진출하였으며, 1972년에는 배출가스 면에서 우수한 CVCC엔진 개발에 성공하였다. 판매·생산을 위한 현지법인이 세계 각지에 10개사, 그 밖에 기술제휴에 의한 현지 생산회사가 30개사 있다. 매출구성은 2륜차 22%, 4륜차 62%, 기타 16%이다.
기업들은 혼다의 제품보다 기술적으로 훨씬 안정되고 우수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었다. 게다가 1949년 후반에 들어와서는 판매업자들이 자신의 마진을 유지하기 위해 혼다의 매출량을 인위적으로 월 80대 수준으로 통제함에 따라 매출신장에 제한을 받았다. 그리고 경쟁회사들이 소음이 적고 힘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