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또는 자아를 포착하는 방법이 전후문단의 지배적 이념이 되었다. 창작면에서는 전후파작가가 주류를 이루었으며, 관념적인 소설이 등장했다. 노마 히로시[野間宏]의 《어두운 그림》은 그 출발을 알리는 작품이었다. 1인칭소설이 문단의 주목을 받는 한편, 니와 후미오다무라 다이지로[田村泰次
소설, 번역물, 에세이, 평론, 여행기 등 다양한 집필 활동을 오늘날까지 쉼없이, 리드미컬하게 이러가고 있다. 그는 TV나 라이디오 등의 매스컴에 등장하는 일도 없이 호라자만을 통해 한결같이 그의 조용하고, 느슨함이 없이 작가 생활을 엮어가고 있다.
■ 무라카미하루키-작품 연보..
∙1979년 스
소설 《상실의 시대》를 발표해 62만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하루키 신드롬을 낳았다.
1988년 《댄스 댄스 댄스》 발표에 이어
1990년 그리스와 이탈리아에서의 외국 생활을 그린 여행에세이 《먼북소리》를 발표했다.
1994년 수필 《슬픈외국어》, 장편 《태엽감는 새 연대기》 발표에 이어 1995년 인쇄
문학적 의미는 없다), 양이라는 개념이 나의 머리속에 입력되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생각하고 있는 사이에, '그래, 양을 테마로 한 소설을 쯔자'고 마음을 굳힌 것이다....중략
그들 대부분은 양을 신화적이고 토착적인 것의 표상으로 파악하고, 그와 같은 역사적 의지가 글로
작품이다. 작가의 말을 빌리면 이 소설은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가을 같은 이야기”이다.
● 작가 소개 - 무라카미하루키 (村上春樹)
일본의 권위지 「아사히 신문 (朝日新聞)」이 밀레니엄 기념으로 실시한, 지난 1000년 동안의 가장 탁월한 문학인은 누구인가라는 독자여론 조사에서, 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