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도구관에 충실해지면서 이질화가 진행되고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1933년 통일안이 어문규범의 토대를 이루고 있다.
1기
(1945-1954)
한글맞춤법을 준용
조선어신철자법 제정(1948)
2기
(1954~1966)
조선어 철자법 공포
새옥편 편찬
3기
(1966-1976)
조선말규범집 공포
김일성 교시
4기
(1976~1987)
등 총 69차례의 회담 개최. 인도,사회문화분야에서는 7차례의 남북적십자회담과 각급 체육회담 등 총 35회의 회담을 개최하였다. 또한 2007년 10.2~4일간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어 남북한 평화체제 구축과 교류협력 증진 등에 합의 하면서 향후 남북의 교류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회담성과
차이가 크고 많을수록 적응은 더 어렵고 더 많은 시간을 요구한다. 북한이탈주민은 비록 언어와 인종이 같지만 반세기 동안 다른 체제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적응 시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적응과정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유발시킨다.
기존의 북한이탈주민에 관한 연구들 중 스
언어를 따로 정한다든가, 어떤 책이나 논문이나. 새로운 사실을 설명하고자 할 때에는 언제나 그들의 말이나 글을 인용할 때에는 어떤 목소리로, 어떤 어조로, 그리고 어떤 속도로 읽어야 한다는 것을 규범화하여 가르칠 정도이다. 경어법도 물론 그들을 위해서는 특별한 규칙이 적용되고 그들을 위한
언어의 교류와 통일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우리들의 탐구는 이러한 필요성에 기반하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본론에서는 남북의 언어에 대한 개념부분과 통일언어에 대한 것으로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탐구할 것이다. 본론 1에서는 남한어와 북한어의 실태와 원인 그리고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