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서로 생각하고 느끼는 건 다르겠지만 우리 역사에 관한 견해는 거의 비슷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과연 그럴지 북한은 우리의 역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고 있으며, 우리와는 어떻게 다른지 이제부터 알아보기 위해 우리의 수많은 역사들 중 난 발해사를 꺼내어 이야기하고자 한다.
2. 『조선전사』에 나타난 북한의 고대사 서술과 문제점
『조선전사』의 삼국시대사에서 한 왕조를 하나의 독립된 책으로 만든 것은 「고구려사」뿐이다. 고구려사에 대한 편중은 우리 나라의 첫 봉건국가로서 그 문화를 높이고 동시에 평양천도를 세 나라 통일의 원대한 이상을 실현하려는
인식으로, 동북공정은 동북변경지역을 연구 주제로 삼는데 동북변경이 중국 변경조직의 일부이며 동시에 통일된 다민족국가에서 분리될 수 없는 구성부분임을 인식하는 것이다. 동북변경이 동북아에 위치해 있으므로 동북변경을 연구하는 전략적 구조는 현재 동북아의 총체적 전략적 구조 연구와 분
들어가며
남,북이 분단된지도 50년이 지났다.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도 있는데 우리 조국은 아직도 두동강이 나 있으니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남,북통일의 시기와 방법에 대한 말이 많긴하지만 남,북통일은 우리민족 모두의 간절한 염원일 것이다. 물론 남,북통일에 따
인식이 그것이다.
그래서 중국 정부로서는 이러한 동북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책적 조치가 필요했다. 하나는 새롭게 등장하게 될 동북변경현상에 대한 예방적 연구를 강화하는 일이고, 낙후된 동북경제를 재건함으로써 국토의 균형개발과 지역간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