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서로 생각하고 느끼는 건 다르겠지만 우리 역사에 관한 견해는 거의 비슷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과연 그럴지 북한은 우리의 역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고 있으며, 우리와는 어떻게 다른지 이제부터 알아보기 위해 우리의 수많은 역사들 중 난 발해사를 꺼내어 이야기하고자 한다.
동북공정이다. 동북공정의 작업이 언론을 통하여 표출된 것은 대략 2004년으로 당시의 국내적인 상황은 분노 그 자체로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당시의 동북공정의 수준은 일정한 민간연구단체로 하여금 새로운 동북아의 역사자료를 수집하고 현재 지배하고 있는 중국의 영향 하에 있는 땅은 그 과거의
동북변경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대한 연구를 발전시켜 이 지역의 안정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는 것이었다. 동북공정에서 시행하는 연구 과제를 보면, 동북지방사연구, 동북민족사연구, 고조선•고구려•발해사 연구, 중국과 조선 관계사 연구, 한반도 정세 변화 및 그에 따른 중국 변경 안정
공정은 2002년 2월부터 중국 국무원 산하 사회과학원(社會科學院) 변강사지연구
중심(邊疆史地硏究中心)을 통해 5년 계획으로 시행되었던 국책사업이다.
무엇을 연구하는가 :
- 중국 동북 변경 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대한 연구
- 동북 지방사 연구, 동북 민족사 연구, 고조선.고구려․발해사
발해도 중국 당나라의 지방정권으로 규정하며 발해사 왜곡을 대외적으로 기정사실화하기 위해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서두르며 헤이룽 장성에 있는 발해의 옛 도읍지 상경성 복원에 심혈을 기울였다. 상경성 입구에는 당나라 때 발해 유적이란 안내판이 세워졌는데 이처럼 정밀한 고증 과정이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