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화해협력과 통일교육
1990년대는 남한과 북한간의 통일 환경이 이전의 시기에 비해 급격하게 변화되는 시기였다. 국제 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남북 관계의 새로운 전개는 통일교육에 있어서도 단순한 분단 문제의 극복이 아닌 민족공동체의 완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통일교육이 변화되는
경제교류협력을 모색, 추진해 오고 있고. 교역량이 미미하기는 하나 북한 노동자를 활용한 임업과 석탄산업 부문에서 협력이 활발해 지고 있다. 북·러 관계 정상화와 이를 통한 남·북한 균형정책의 노력을 통해 러시아의 영향력을 회복하려는 움직임 또한 생각해 볼 수 있다.
3. 주변 환경과 통일
화해․협력에 두고 이를 위해 △ 평화를 파괴하는 일체의 무력도발 불용 △ 흡수통일 배제 △ 가능한 분야부터 화해․협력의 적극 추진이라는 3원칙을 제시한 것이다.
한반도 통일이 북한의 붕괴나 남북간 군사적 충돌로 이루어진다면 막대한 경제비용과 사회혼란을 초래하게 될 것은 분명하다
남북대화는 국내외 정세변화에 따라 남북대화 일정이 지연되기도 하였으나 우리정부는 대북화해협력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였고, 남북은 2000년 6.15 정상회담 이후 2006년 12월 31일까지 남북회담을 총176회 개최하여, 남북간 현안문제 해결을 모색하였다.
분야별로 보면 정치, 군사분야에서는 19차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