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자기이해의 변화에서 미술 내적인 힘에 기인하는 부분과 시대를 수동적으로 반영한 부분 등이 가려질 수 있으면 미술사를 더욱 흥미진진한 지성사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새로운 시도, 앞으로 수행하여할 과제에 대하여 함부로 평가하기 보다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더 적합한 자세이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1. 플로베르
- 1821.12.12 프랑스 루앙 ~ 1880.5.8 크루아세
- 19세기 프랑스 리얼리즘(사실주의)을 근대적 소설기법으로 세련시키고 완성시킨 작가
“ 하나의 사물을 정확히 표현하는 말은 단 하나뿐이다.”
- 사실주의의 대표자, 자연주의의 구현자.
- 사실주의의 대표적 주자로서 그는, 면밀한 자료수
남자몸이 날만한 이 하건마는, / 산림에 뭇쳐 이셔 지락을 마랄 것가.
수간 모옥을 벽계수 얇피 두고, / 송죽 울울리예 풍월 주인 되여셔라.
이 작품은 홍진, 즉 번거로운 인간 세상에 사는 사람들에게 화자 자신의 삶에 대해 물으며 시작한다. 이러한 물음을 통해서 그는 속세에 묻혀 사는 사람들
남성이었다. 따라서 여성나체가 남성나체와 함께 그려지기는 하였으나 , 남성 누드가 중심을 이루었다. 이때의 아름다움은 몸의 균형과 조화뿐 아니라 인간의 존엄함을 바탕으로 몸을 표현하였는데, 대표적인 작품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트루비우스의 인체 비례 법칙>이 있다. 이 작품은 르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