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본론
1.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이론
▶ 방어기제
불안은 자아에게 닥친 위험을 알리는 신호이다. 불안은 세 가지 자아간의 끊임없는 갈등으로 야기된다. 자아는 충동적으로 쾌락을 추구하는 원초아와 완벽성을 추구하는 초자아와 의 갈등을 감소시키려고 노력한다. 프로이트는 모든 행
아이는 정상적인 성인으로 발달해 가면서 여러 가지 복잡한 행동들의 규범을 배운다. 그러면서 이러한 경향이 나중에는 이성애적인 경향으로 성숙된다고 프로이트는 주장한다. 그래서 동성애는 진화론상으로 학습된 이상적인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성인의 동성애자가 된 근본적
성별에 따라 다르게 지칭하고 다르게 대하기 시작한다("예쁜 우리 공주님!", "씩씩한 우리 왕자님!"). 따라서 이 시기에 생식기 이상으로 성별이 잘못 지칭되는 것은 아기의 성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TFS증후로 인해 여자로 양육된 소년의 경우 약 2.5~3세경에는 여성의 성정체성을 갖게 되었다.
여자로 태어났을까!” “나는 완전한 남성이 아니야, 나는 왜 여자로 태어나지 않았을까?” 등의 자신의 성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이와 같이 후천적인 사회, 문화, 심리적인 환경에 의해서 그 특성이 결정되는 성을 행동과학적 성 또는 후천적 성(gender)이라고 한다.
4) 인격적 성(sexuality
(2) 정신분석적 입장
Freud는 강박 증상을 항문기에 억압된 욕구나 충동이 재활성화되어 나타난 것으로 간주했다. 이러한 충동이 의식에 떠오르게 되면 불안을 경험하게 되며 이를 통제하기 위해 주로 4가지의 방어기제인 격리, 대치, 반동형성, 취소가 사용된다. 격리(isolation)는 사고와 그에 수반되는